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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추석은 전국민이 동시에 이동하는 시기입니다. 특히 KTX와 SRT 기차표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기 때문에 ‘피켓팅’이라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. 하지만 처음 예매에 실패하더라도 좌석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꾸준히 주어집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 추석 KTX·SRT 예약 일정과 함께 예매 실패 후 좌석을 확보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
2025 추석 예약 일정
코레일(KTX)과 SR(SRT)은 추석과 설 명절 약 한 달 전 사전 예매를 시행합니다. 올해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.
| 구분 | 예매 날짜 | 예매 시간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KTX (코레일) | 2025년 8월 19일 ~ 8월 20일 | 오전 7시 ~ 오후 1시 | 첫날은 경로·장애인 우선 예매 |
| SRT (SR) | 2025년 8월 21일 | 오전 7시 ~ 오후 1시 | 앱과 홈페이지 100% 진행 |
사전 예매는 오전 7시에 동시에 시작되며, 인기 구간은 몇 분 만에 매진되므로 반드시 사전에 앱 설치와 결제 수단 등록을 완료해두어야 합니다.
예매 전략
- 사전 로그인 준비: 예약 시작 10분 전부터 로그인 대기.
- PC·모바일 동시 접속: 여러 기기를 활용하면 기회가 늘어납니다.
- 여러 시간대 확보: 특정 시간대에 집착하지 않고 오전·오후로 분산.
- 중간역 활용: 서울→부산 직통이 매진되면 대전·동대구 환승 노선 고려.
예매 실패해도 잡는 방법
추석 열차표는 ‘한 번 놓치면 끝’이 아닙니다. 실제로 많은 좌석이 결제 미완료나 개인 사정으로 취소되면서 꾸준히 풀리게 됩니다. 이를 취소표 공략이라고 부르며, 다음과 같은 타이밍에 집중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.
| 취소표 타이밍 | 특징 |
|---|---|
| 예매 직후 30분 이내 | 결제 실패, 중복 예약 취소 |
| 출발 7일 전 | 취소 수수료 부과 전 마지막 정리 |
| 출발 3일 전 | 여행 계획 변경 증가 |
| 출발 당일 새벽 | 급작스러운 취소로 좌석이 풀림 |
실시간 알림 활용
코레일톡과 SRT 앱에는 실시간 잔여석 조회 기능이 있습니다.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새로 나온 좌석을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. 일부 서드파티 앱이나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‘좌석 알림 푸시’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취소표 공략 시 큰 도움이 됩니다.
취소 수수료 확인
2025년부터 개편된 KTX·SRT 취소 수수료 기준은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높아집니다. 불필요한 예약은 삼가고, 꼭 필요한 시간대만 예약해야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.
공식 예매 사이트
마무리
추석 귀성·귀경길 기차표 예매는 한정된 좌석을 두고 벌어지는 경쟁이지만, 실패하더라도 좌석을 구할 수 있는 기회는 계속 찾아옵니다. 취소표 타이밍과 실시간 확인 습관을 잘 활용한다면, 원하는 시간대 좌석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. 철저한 준비로 2025년 추석 귀성길을 여유롭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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